경기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과천시민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30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고,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어쿠스틱 밴드, 재즈 듀오의 버스킹 공연과 펼쳐지고 ‘불멍 화로’가 운영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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