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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취약계층 자립 돕는 반찬가게 ‘차반 광진구청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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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이 자양동 어울채 행복주택에 마련한 반찬가게 ‘차반 광진구청점’.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반찬가게 ‘차반 광진구청점’을 새롭게 연다고 4일 밝혔다.

자양동 어울채 행복주택에 마련된 차반 광진구청점은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의 시범사업이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전하는 게 목표다.

매장에서는 40종의 반찬과 반조리 식품을 판매한다. 맛있게 잘 차린 음식이라는 우리말 ‘차반’의 뜻을 반영해 맞벌이 가구·1인 가구 등 바쁜 주민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포장 식품, 간편식, 계절 한정 메뉴 등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자활근로사업단은 철저한 식품 품질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된 매출 구조를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는 온누리배송, 늘푸른빨래방 등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사례관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한 먹거리 중심의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지역 일자리가 연계된 자활 기반을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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