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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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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데이터를 관리하는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 현장 점검
이병윤 교통위원장, 재난·재해·사이버 위협을 대비한 안전망 구축 당부


지난 6일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를 방문한 이병윤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제333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6일 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관리하는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티머니 데이터센터는 현재 상암과 하남에 위치하고 있다. 티머니 본사와 근접한 상암 센터는 하남 센터와는 직선거리 기준 30㎞ 이격되어 있어 한 곳에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일 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관리하는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를 방문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이날 현장방문은 이병윤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교통정책과가 참석했으며, 세부 업무보고와 함께 상황실 및 데이터센터 등을 둘러봤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데이터센터의 재난 대비와 보안 시스템, 대중교통 운송 수익금 정산 운영과 관련된 현안, 사이버 위협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데이터 센터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교통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데이터 센터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재난·재해 발생 시 서비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확보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22년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2025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시민 불편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함에 따라 데이터 센터의 안전확보가 중요해졌다.


이날 이병윤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교통정책과가 참석해 세부 업무보고와 함께 상황실 및 데이터센터 등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위원장은 “데이터 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데이터가 집약된 중요한 시설이므로 철저한 안전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데이터 센터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해 사용 불능 상태가 되면 그 불편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염두하고, 티머니에서는 철저한 정보관리와 함께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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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