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천 제일시장 트럭 사고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상자 응급처치 등 병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부천시, 소방에서 챙기고 추가 인명피해 여부 등 이후 상황을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또 “파손된 시설물 복구 지원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고 목격 상인과 시민들의 심리안정도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