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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2년 연속 노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신청 전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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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의원이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3일(목) 기후환경에너지국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부진과 고양시의 사업 미참여, 그리고 전력자립10만가구 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강하게 지적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 전체 어린이공원 2,174개 중, 15년 이상 노후 공원은 1,560개소(71.7%)에 달한다” 며 “최근 5년 동안 리모델링을 완료한 곳은 336개소(21.5%)”로 “노후 어린이공원 10곳 중 8곳은 여전히 위험한 시설로 방치되어 있다”는 점을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가 2025년과 2026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단 한 건도 신청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며 “이동환 시장이 어린이 안전에는 뒷전이다”고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어서 전력자립10만가구 사업의 실효성 문제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현재 베란다형 태양광(가정용), 옥상형 태양광(공용전기) 두 형태로 추진되고 있지만, 실제 참여율과 설치율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며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일체형 설치의 필요성을 작년부터 지적했지만, 여전히 ‘협의 중’이라는 답만 되풀이되고, 실제 협약과 실행이 필요한데 문서 하나 없이 말로만 추진하겠다는 것은 행정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명재성 의원은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고양시를 비롯한 시군은 예산 탓을 앞세워서는 안 되며, 도민의 안전과 미래 에너지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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