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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모두 맘껏 놀이터’ 1000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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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함께한 프로젝트
장애·비장애아 통합놀이환경 조성


서울 노원구 노해체육공원에 조성된 ‘모두 맘껏 놀이터’.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통합놀이환경 조성 노력을 담은 성과발표회를 14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이후 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한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1000일 프로젝트’의 기록을 공유하는 자리다.

노원구는 세이브더칠드런, 노원구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통합놀이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조사단을 꾸려 지역 어린이공원을 전수조사하고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재개장한 노해체육공원 놀이터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로 조성했다.

성과발표회는 오후 2시 30분 노해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노해체육공원은 통합놀이터가 조성된 곳으로 마들체육공원에 이어 두 번째다. 휠체어나 보조기구 접근이 가능한 복합 놀이대, 다인용 그네, 바닥 트램폴린 등을 설치했다. 놀이기구 간 간격을 넓혀 휠체어나 보호자의 이동 편의도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아동도 소외되지 않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11-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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