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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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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9일 ‘대주민 네트워크데이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가족 지원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주민과 센터 종사자, 아이돌보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1인 가구 지원 등 5대 분야에서 124개 가족사업을 추진해 연간 9000회가 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올해 ‘1:1 아빠육아컨설팅’ 참여 대상을 150가족으로 확대하고, ‘예비부부 결혼준비교실’을 신설하는 등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다문화가족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엄빠학교’는 언어·문화·양육을 종합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경희의료원과 연계한 취약·위기가족 무료 치과 치료 등 지역 협력 모델도 성과를 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A등급,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최우수 프로그램 등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보고회 뒤 열린 시상식에서는 종사자·자원봉사자·다문화가족 방문교사 등이 동대문구청장상과 가족센터장상 표창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족사업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아이, 청년, 1인 가구, 다문화가정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가족친화 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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