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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하는 담양군…수당 신설·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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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년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예우 수당 늘린다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배우자수당·5·18민주명예수당 신설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지난 6월 현충일 추념식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참전유공자 및 5·18민주유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참전유공자 수당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본인 사망 시 수당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는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월 5만 원으로 신설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담양군 보훈명예수당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군은 5·18민주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기존 전라남도에서 지급하는 월 6만 원과 별도로 담양군 5·18민주명예수당 월 4만 원을 신설해 2026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담양군의 중요한 책무”라며 “보훈회관이 포함된 세대어울림센터 건립 등 지역 내 보훈 기반 확충과 보훈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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