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당당하게 걷는다… 시니어 꿈 응원하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구, 올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 성황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핫플 여기요… 종로 ‘서순라길’ 주말엔 차 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방학의 재미’ 은평, 골프·클라이밍 배워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보문동점 23일 개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모아이지원센터’ 놀이체험장 리모델링 통해 새 단장


23일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보문동점’의 내부 모습.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보문동점을 23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키즈카페는 0세부터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키즈카페는 기존 보문 부모아이지원센터 놀이체험장을 고쳐 마련됐다. 구는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놀이기구를 새롭게 배치해 쾌적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키즈카페는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신체활동 특화시설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나이와 개별 특성에 맞는 놀이 활동을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 놀이터의 생동감을 옮겨온 듯한 마운딩 놀이터를 중심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챌린지 코스, 슬라이드 공간 등이 설치됐다.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 놀이와 블록 놀이 공간, 영아 전용 놀이 공간 등을 구분해 배치했다.

24일부터 운영하는 키즈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3회차로 운영한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1일 4회차다.

이용은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 돌봄 서비스도 별도 비용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즐겁고 보호자는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레드로드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31일 에어돔 무대서 페스티벌 트로트 공연·소원북 타고 행사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11건 선정… AI 행정혁신으로 연결

“과학이 곧 희망”… 중랑 2호 교육지원센터 축하한

류경기 구청장, 개관식서 학습 강조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행안부 인증… 서울서 유일 배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