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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3개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2026년에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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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를 2026년에도 지속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는 2024년 7월 14일부터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통 불편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해 왔다. 시는 근로자와 기업의 호응에 따라 2026년 1월 5일부터 운행을 계속하기로 했다.

2026년 운행되는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는 총 3대로, 평일(공휴일 제외)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운행된다.

먼저 2대의 버스는 지제역과 서정리역 등 주요 거점과 어연한산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를 연결한다. 평일(월~금) 출근(지제역 기준)은 오전 7시 20분, 오전 7시 40분이며, 퇴근(산단 기준)은 오후 5시 40분, 오후 6시다. 또 다른 1대의 버스는 평택역을 출발해 안중버스터미널을 경유, 평택 포승(BIX)지구를 연결한다. 평일(월~금) 출근(평택역 기준)은 오전 6시 50분이며, 퇴근(산단 기준)은 오후 5시 20분이다.

이 사업은 2025년 11월까지 총 3339명의 근로자가 이용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였다. 시는 출퇴근 편의를 높여 기업의 인력 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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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