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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 설 연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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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먹이주기·전통놀이 체험·가족 프로그램 등 운영


해양수산과학관의 토산어종 잿방어.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체험·휴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설 연휴에도 개관한다.

개관일은 해양수산과학관은 14~15일과 18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14~16일이다.

여수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양수산과학관은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 어종을 비롯해 열대어 등 바다생물 95종, 35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체험 수족관에서 물고기 먹이주기와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월부터 2월까지는 꼼치와 잿방어 특별전시를 통해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지역 토산어종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양식하는 어종인 대왕범바리도 전시된다.

여수 씨티투어 단체나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월별로 지역 토산어종과 다양한 수산생물 특별전시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국내 최대 규모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섬진강 토종어류와 천연기념물 수달을 비롯해 국내외 관상어 145종, 1만 4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힐링과 학습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생태 전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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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