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여자·수료자에게 최대 350만원 지급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서대문구 관계자는 “장기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18~34세 청년들이 모여 도전과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2024년과 2025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에는 1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 교육장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년 등이다.
예외적으로 생계형 아르바이트(주 30시간 미만 근로)에 종사하고 있거나 상급학교 진학 계획이 없는 고등학교 졸업(예정)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대문구 거주 청년은 지역 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자기 이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지난해 한 수료자는 “혼자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스로 점점 고장 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다시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알선을 넘어 청년들이 마음과 역량을 회복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