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원가 상승 반영”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2000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여권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폴리카보네이트(PC) 타입 개인정보면 적용 등 보안 요소가 강화되면서 상승한 제작 원가를 반영하고, 안정적인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요 변경 내용을 보면 가장 많이 신청하는 10년 유효기간 복수여권(58면)은 5만 원에서 5만 2000원으로 오른다. 5년 유효기간 복수여권은 4만 2000원에서 4만 4000원으로 각각 2000원 인상된다.
1회 사용 가능한 단수여권은 1만 50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비전자 긴급여권은 4만 8000원에서 5만원으로 조정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원가 상승 등으로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주민이 내는 수수료에 걸맞은 친절하고 정확한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