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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등록 인구 35만 회복…‘사람이 머무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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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지난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민 35만명 돌파를 기념행사를 가졌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구의 내국인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달 28일 기준 35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전체 주민등록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대문구 인구는 민선 8기 출범 시점인 2022년 6월 말(33만 7330명) 대비 약 1만 3000명 늘어난 35만 393명을 기록했다.

구는 이런 인구 반등이 대규모 신규 입주와 더불어 교육·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전반적인 ‘생활권 회복’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앞서 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2022년 80억원에서 2024년 120억원으로 늘리는 등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올해는 170억원까지 확대했다. 최근 이문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급을 추가 편성하기도 했다.

어르신 돌봄과 생활 안전망도 강화했다. 올해부터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했다. 또 의사·간호사·영양사 등 다학제팀이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등·하굣길 안전 동행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필형 구청장은 “교육·돌봄·안전 같은 생활 기반을 더 촘촘히 다져, 아이 키우기 편하고 어르신이 안심하는 ‘머무르고 싶은 동대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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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