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숫자 외우기·3.14초 맞추기 등
서울 노원구는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노원수학문화관에서 ‘ 파이데이’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파이데이는 원주율 π의 근삿값인 3.14에서 유래한 기념일이다. 2019년 유네스코가 ‘세계 수학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수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은 ‘도전! 파이 숫자 외우기 대회’다. 참가자는 원주율의 숫자를 최대한 많이 외워 발표하며, 가장 많은 자릿수를 정확히 외운 참가자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3.14초 맞추기 체험도 진행된다. 스톱워치를 보고 정확히 3.14초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프로그램으로, 집중력과 시간 감각을 시험하는 활동이다. 정확히 맞춘 참가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스피로그래프 체험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원과 곡선의 반복 패턴을 활용해 도형을 그리며 수학과 예술이 결합된 창의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함께 전시돼 하나의 공동 작품처럼 구성될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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