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325곳, 2031년까지 일자리·주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블랙이글스’부터 ‘꽃길 걷기’ 퍼레이드까지…여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어르신 노후, 성동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더 길어진 석촌호수 벚꽃축제… 여유롭게 ‘송파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해안산책로·녹지공간 27일부터 개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해안산책로. 2026.3.26.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일부 구간을 시민에게 먼저 개방한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서항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중 해안산책로와 테마형 녹지공간 등 시민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면적 64만 2000㎡ 규모 마산해양신도시는 공공이 68%, 민간이 32%를 개발하는 복합사업이다. 사업은 2003년 옛 마산시가 가포신항 건설 과정에서 나온 준설토를 활용해 인공섬을 조성하며 시작됐지만, 민간 사업자 선정 실패와 소송 등이 이어지면서 20년 가까이 공전 중이다.

다만 시는 2019년 연약지반 개량을 거쳐 지난해 말 도로·녹지·상하수도·오수중계펌프장 등 주요 기반시설과 부지 조성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 개방하는 구간에는 해안산책로(3.22㎞)와 테마형 녹지 산책로(3.15㎞), 맨발 걷기 길(1.0㎞), 자전거도로(3.15㎞)가 포함된다. 바다 조망 공간 3곳과 광장 3곳, 족욕장 2곳, 화장실 2곳 등 휴식·편의시설도 함께 문을 연다.

해안산책로에는 화강 판석 바닥과 자연석 사면, 휴식 계단, 잔디 화단 등을 배치했다. 바다와 맞닿은 곳에서 파도 소리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이다.

녹지 산책로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팝나무와 에메랄드그린 수종이 어우러진 ‘에메랄드 그린웨이’, 벚꽃 중심의 ‘로맨틱 가든’, 은목서·금목서·배롱나무 등을 배치한 ‘힐링 포레스트’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은 산책 동선 곳곳에 배치했다. ‘웰컴스퀘어 광장’, ‘오션뷰 광장’, ‘그린오피스 광장’ 등 3곳으로, 시민 만남과 휴식 공간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조기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해양신도시 공간을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3·15 누리공원과 연계해 대표 해양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개방은 마산해양신도시가 시민 품으로 돌아가는 출발점”이라며 “도심 속 바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동대문캠퍼스 개관

오세훈 “청년들 브랜드 성장 지원”

구로구, ‘구로형 기본사회’ 4대 전략 실행계획 수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