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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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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절차 이행 완료”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의 공사 중지 명령으로 중단됐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를 재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감사의 정원 공사 재개를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22일 공사를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안전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감사의 정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공간이다. 하지만 국토계획법, 도로법상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발생했고 국토부는 이달 초 공사 중지 명령을 확정했다.

이후 시는 국토부가 지적한 절차 위반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지상 상징 조형물, 지하 미디어 전시 공간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 계획을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의 처분은 ‘행정 절차를 이행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라는 내용으로, 그 절차를 이행 완료해 공사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감사의 정원은 공사 중지 기간 중에도 지하 전시실 상판 덮개 시공 등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감사의 정원의 지상 공간에는 참전국을 상징하는 높이 6m 규모의 석재 조형물 23개가 설치된다. 지하에는 미디어 전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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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