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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2곳 더… 충남에 몰리는 AI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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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통·전력 인프라 갖춰
보령·당진·천안 이어 5곳 조성

충남 아산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곳이 들어선다. 지난해 11월 보령을 시작으로 당진과 천안에 이어 충남에만 5곳의 AI 데이터센터가 몰리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30일 디앤알파트너스, 말타니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앤알파트너스는 2029년 3월까지 아산 음봉 일원 11만 9339㎡에 10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투자 금액은 1조 5000억원이다. 말타니도 같은 해 3월까지 8500억원을 들여 음봉 일원 3만 8520㎡에 8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보령 웅천산업단지에 2조원을 투입하는 10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조원을 들이는 16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천안에도 2029년을 목표로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80㎿급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잇따른 AI 센터 입지 배경에는 충남의 우수한 교통·입지 여건과 안정적 전력·산업 인프라가 꼽힌다”며 “AI 기반 산업 유치를 확장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2026-03-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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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