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료서비스 문턱 낮추는 은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폭염은 주민 생명 직결”…무더위쉼터·건설 현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사장님, 저희가 지켜드릴게요…서초, ‘블랙컨슈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발길 이어지는 ‘청년센터 중구’ 방문객 4000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박재용 경기도의원 “이동권은 복지의 출발점… 통합적 이동환경 구축해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박재용 의원이 12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장애인 복지, 특히 ‘이동권’을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복지는 장애인 복지를 기준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 복지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특정 계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기준”이라며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건축물 내 경사로, 승강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제도와 관리 체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보행로와 횡단보도 등 이동 환경은 기준이 있음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도가 끊기고 높은 턱이 존재하며 점자블록이 이어지지 않는 등 불연속적인 환경은 장애인의 안전과 독립적인 이동을 어렵게 만든다”며 “이동의 문제는 여전히 일상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동할 수 있어야 삶이 시작된다”며 “교육, 일자리, 문화 등 모든 영역은 이동이 가능해야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고, 이동권을 복지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보행로·교차로·대중교통을 아우르는 통합적 이동 기준 정립 ▲도로 등의 실제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적합성 점검 체계 마련 ▲특정 이동 수단에 집중된 구조를 완화하고 일상적 이동 환경으로 전환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뿐 아니라 유아차를 이용하는 부모, 노인, 일시적 부상자 등 모든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이라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 전체의 이동권을 확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존엄과 기회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모두의 이동이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스마트 마포 행정’ AI로 또 업그레이드

AI메모장 개발 마포브레인 사업 본격화 유동균 구청장 “AI 미래 기술 아닌 일상”

“서대문의 가장 큰 자산은 9개 대학”… 이대 공학

‘공대 출신’ 박운기표 대학연계교육

고민이든, 민원이든, 동작 is 뭔들 [현장 행정]

류삼영 구청장 주2회 ‘소통데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