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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생리대’…광명, 공공시설·편의점 등 자판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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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는 6일부터 공공시설과 편의점 등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지급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청소년시설, 도서관, 체육시설, 전통시장, 광명동굴, 편의점 등 24곳에 수동형 지급기 40대를 설치한다. 지급기에서는 중형 생리대 2개가 1팩으로 소포장돼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오는 8월에는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년동,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50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자동형 지급기 5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형 지급기는 재고와 이용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공공 생리대 지급기 설치 장소와 상세 위치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기본생활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공공 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억 7000만원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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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