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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동물위생시험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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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잔류 물질 시험 국제 공신력 확보, 축산물 수출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물위생시험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물위생시험소가 동물용 의약품 잔류 물질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농축산물 화학 시험 분야 중 동물용 의약품 잔류 물질 시험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국 동물위생시험기관 중 네 번째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을 보유하게 됐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시설과 장비, 품질 경영 체계, 시험 방법, 전문 인력 등 시험검사 전반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정으로 동물위생시험소가 발급하는 해당 분야 시험성적서의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졌다.

유럽연합과 영국 등에 삼계탕 등 축산물을 수출하려면 국제공인시험기관이 발급한 시험성적서가 필요한 만큼, 이번 인정은 지역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지역 축산물 수출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연합 수출 작업장 등록 등 해외시장 진출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덕규 농수산본부장은 “동물용 의약품 잔류 물질 시험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검사로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축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영 소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을 통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지속해서 높이고, 축산물 안전관리와 해외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 수준의 시험 역량을 유지·발전시켜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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