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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390MW ‘신안우이 해상풍력’ 본격 착공…3.4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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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도초면 우이도 남측 해상…15MW급 터빈 26기 조성
정부 ‘국민성장펀드 1호’ 선정… 주민참여·이익공유 상생
총투자 사업비 3조 4000억 투입…초대형 에너지 프로젝트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은 지난 16일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안군 제공)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첫 삽을 뜨며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은 지난 16일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성 신안군수를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신안군의회, 관계 기관 및 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착공을 축하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남측 해상 일원에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에너지 프로젝트다.

단지에는 15MW급 해상풍력 터빈 26기가 설치돼 총 390MW 규모의 발전 역량을 갖추게 된다. 조성 완료 시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제1호 메가 프로젝트’로 선정돼 대규모 정책금융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발전단지 조성을 넘어 주민참여와 이익공유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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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