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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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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정기회의 열고 존중 문화 확산 나서


영암군이 외국인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영암군이 외국인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지난 11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제3기 외국인 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존중 문화 확산 등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의 이름을 부르는 작은 실천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와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름 대신 국적이나 외국인 등으로 불리는 일부 문화에 존중의 느낌을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영암군은 외국인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외국인 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의견을 향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혜성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누구나 살기 좋은 포용 도시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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