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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특별시의원, “새꼬막 생존율 높일 연구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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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뿔고둥 연구, 새꼬막 양식장 영향 분석
갯벌 환경 모니터링 강화·종밋 대응기술 개발 필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영진(더불어민주당·순천8)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영진(더불어민주당·순천8) 의원이 21일 열린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새꼬막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양식 환경을 반영한 조사를 강화하고, 양식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자만과 득량만은 전남 새꼬막 양식의 주산지다. 전국 생산량의 92%인 8026t, 232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채묘와 종자 확보는 동부권 새꼬막 양식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다.

김 의원은 과학원이 새로운 양식 전략품종으로 육성 중인 피뿔고둥과 관련해 “인근 양식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새꼬막 주산지 주변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적절한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새꼬막 양식어업인과 충분히 협의하고, 피뿔고둥이 새꼬막에 미치는 영향과 폐사율 등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꼬막 폐사를 고수온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갯벌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을 함께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도출된 결과가 양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새꼬막 생산에 피해를 주는 종밋과 관련해 “담수 유입 후 급증하는 원인과 피해 양상을 분석하고,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약품 등 대응 기술을 과제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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