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관광객 대상 여객선 운임비 50% 지원 추진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이 관광객의 여객 운임비 부담을 덜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9월 5일부터 재개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청산도, 청산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도,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여객 운임비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다가 6월 8일 중단한 뒤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 개막에 맞춰 9월 5일부터 다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관광객으로 터미널 이용료 및 차량 운임은 제외한다.
국가유공자와 경로, 장애인 등 할인 대상자는 할인 적용 후 잔여 금액의 절반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31일간 4만 1810명에게 2억 2천여만 원의 운임비를 지원한 데 비해 올 들어 반값 운임비 혜택을 받은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재개되면 섬 관광객 증가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받고 슬로시티 청산도, 항일의 섬 소안도 등 매력 있는 완도 섬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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