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개발협력주간(11.20.~24.)」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 : 글로벌 가치+국민과 같이

ODA 함께합시다: 방기선 국조실장,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발협력 행사 참석

- 방기선 국조실장, 강점을 살린 ODA 강조, 대통령·국무총리·국무조정실장표창 수여 -

- 정부·공공기관·시민단체 등 참여한 광화문 홍보부스 방문 및 격려 -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개발협력주간을 맞아 11월 21일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이어서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발협력주간 행사현장을 방문하였다.

ㅇ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한국 ODA 위상을 높이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우리의 강점을 살린 ODA는 우호적인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국격과 우리 국민의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국제개발협력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및 국무조정실장표창을 수여하였다.

- 은현정 산림청 주무관은 지역주민단체 기반 롬복 뚜낙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국제산림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는 특용작물 소개 및 교육·기술전수, 블리베란 시범마을 버섯재배사업으로 협력국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조정실장표창을 수상하였다.

- 배만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임연구원, 임신영 행정안전부 기록연구관 등 11명의 개인 및 경기도 수원시 등 2개 단체도 국무조정실장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 이어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광화문광장 대국민 홍보존을 직접 찾았다.

ㅇ 정부·공공기관·지자체, 국제기구, 대학, 시민사회·NGO, CJ·현대자동차 등 기업 등이 참여하는 30여 개의 홍보부스(광화문광장, 11.21~23)와 기획사진전을 둘러보며 기관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당자를 격려하였다.

* (대국민 홍보존) 홍보부스 및 ODA O/X 퀴즈, 캘리그라피, 인생네컷·폴라로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체험거리 운영

* (기획사진전) 오프라인(별첨 참고) / 온라인(https://www.gallery360.co.kr/v/B7qHL1S9)

□ 한편, 기념식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 농촌진흥청, 경기도 수원시가 각 기관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

ㅇ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베트남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국가발전단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연구소 건립을 지원한 베트남 한-베과학기술연구원(V-KIST) 설립지원 사업을,

- 수출입은행은 방글라데시 다카 서부지역의 상수도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주민 물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한 다카 상수도 개발 사업을 소개하였다.

- 농촌진흥청은 우간다 맞춤형 기술 개발·적용으로 오렌지 재배농가 생산성 및 소득향상에 기여한 우간다 테소 KOPIA 오렌지 시범마을 사업을,

- 경기도 수원시는 국내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을 새롭게 가꾸어 가는 시민공동체 운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행한 캄보디아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조성사업을 발표하였다.

□ 기념식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개발협력, 그 현장에 ODA(오다)’를 주제로 △개발협력 현장활동 경험 △개발협력의 필요성 및 향후 추진방향 △해외봉사 경험과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도 개최되었다.

ㅇ 튀르키예 출신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해외봉사단·영프로페셔널(YP) 등 개발협력 인재들과 배우 김정화가 패널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