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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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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5. 9. 1.(월) 11:00 |
배포 |
2025. 9. 1.(월) |
2025년 8월 수출입 동향 |
-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 - 반도체 사상 최대 수출액 경신…자동차 수출도 8월 중 최대치
* 8월 수출 584.0억 달러(+1.3%), 수입 518.9억 달러(△4.0%), 수지 65.1억 달러 흑자 |
【총괄】'25.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584.0억 달러, 수입은 4.0% 감소한 518.9억 달러, 무역수지는 65.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
【수출】8월 수출은 584.0억 달러(+1.3%)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조업일수 1일 감소('24.823.5→'25.822.5)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 '25년 수출 추이(억 달러, 전년 동월 대비 %) :
1월492(△10)→2월523(+0.4)→3월581(+3)→4월581(+3)→5월573(△1)→6월598(+4)→7월608(+6)→8월584(+1)
이번 수출 실적은 역대 8월 중 최대치이며, 6월부터 3개월 연속 월별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하였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5.8% 증가한 26.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역대 8월 중 수출 순위(연도) : 1위584('25) → 2위576('24) → 3위566('22)
* '25년 일평균 수출 추이(억 달러, %) :
1월24.6(+8)→2월23.8(△6)→3월26.4(+5)→4월24.2(△1)→5월26.6(+1)→6월28.5(+7)→7월24.3(+6)→8월26.0(+6)
【품목】8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3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였다.
* 증가품목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반도체151.0(+27.1), 자동차55.0(+8.6), 선박31.4(+11.8)
반도체 수출은 서버용 중심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메모리 고정가격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27.1% 증가한 151.0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 수출액을 2개월 만에 경신하였다.
* '25년 반도체 수출 추이(억 달러, %) : ※ 역대순위 : 1위151('25.8)→2위150('25.6)→3위147('25.7)
1월101(+8)→2월96(△3)→3월131(+12)→4월117(+17)→5월138(+21)→6월150(+12)→7월147(+32)→8월151(+27)
* 메모리 반도체 가격 추이('25.1→8월, $) : (DDR48Gb)1.4→1.4→1.4→1.7→2.1→2.6→3.9→5.7, (DDR516Gb)3.7→3.8→4.2→4.6→4.8→5.1→5.3→5.3, (NAND128Gb)2.2→2.3→2.5→2.8→2.9→3.1→3.4→3.4
자동차 수출은 순수전기차(EV)·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중고차 수출도 확대되면서 역대 8월 중 최대실적인 55.0억 달러(+8.6%)를 기록,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 '25년 자동차 월별 수출 추이(억 달러, %) :
1월50(△20)→2월61(+18)→3월62(+1)→4월65(△4)→5월62(△4)→6월63(+2)→7월58(+9)→8월55(+9)
* '25.8월 차 유형별 수출 추이(억 달러, %) : 순수전기8.2(+68.5), 하이브리드13.5(+13.3), 내연33.0(△1.6)
선박 수출도 '22~'23년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이어지면서 11.8% 증가한 31.4억 달러를 기록,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였다.
석유제품(41.7억 달러, △4.7%)과 석유화학(33.8억 달러, △18.7%)은 유가 하락과 글로벌 공급과잉 영향으로 수출단가가 하락하면서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 유가 및 국제제품가격(달러/배럴, %) : 두바이유69.4(△10.6), 휘발유78.0(△8.0), 경유86.4(△6.3)
한편, 15대 주력 품목 외에도 농수산식품(9.6억 달러, +3.2%), 화장품(8.7억 달러, +5.1%), 전기기기(12.9억 달러, +5.6%) 등이 역대 8월 중 최고실적을 기록하면서 우리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였다.
【지역】8월에는 9대 주요지역 중 3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하였다.
* 증가지역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아세안108.9(+11.9),중동14.0(+1.0),CIS11.2(+9.2)
대(對)아세안 수출은 반도체·선박 호실적에 힘입어 역대 8월 중 최대실적인 108.9억 달러(+11.9%)를 기록,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중동 수출은 1.0% 증가한 14.0억 달러로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대CIS 수출은 9.2% 증가한 11.2억 달러로 6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한편, 대(對)중국 수출은 대다수 품목에서 감소하였으나,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과 보합수준인 110.1억 달러(△2.9%)를 기록, 2개월 연속 1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대미국 수출은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 주력 수출품목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12.0% 감소한 87.4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다만, 주요 관세 예외품목인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는 증가세를 보이며 감소폭을 일부 완화하였다.
한편 9대 주요지역 외에도 대만으로의 수출이 반도체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 8월 중 최대실적인 43.8억 달러(+39.3%)를 기록하였다.
【수입】8월 수입은 4.0% 감소한 518.9억 달러로, 에너지 수입(110.2억 달러)은 12.2% 감소하였으며, 에너지 외 수입(408.6억 달러)도 1.5% 감소하였다.
【수지】8월 무역수지는 29.3억 달러 증가한 65.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1~8월 누적 흑자 규모는 409.7억 달러로 108.0억 달러 증가하였다.
【평가 및 정책방향】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등 양대 수출품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이면서,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관세정책 등 대외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확고한 경쟁력과 수출에 대한 집념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하였다.
이어서 김 장관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신뢰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미 관세 조치로 인한 중소·중견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➀단기 경영지원 및 내수 창출을 통한 부담 경감, ➁수출 모멘텀 유지를 위한 시장 다변화 지원, ➂주력·유망 업종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 등 크게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지원대책을 9월 초 발표·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본 보도자료는 관세청 통관자료를 기초로 2025년 8월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것으로 8월 31일까지의 통관기준 잠정치를 기준으로 작성
◇ 수출입 실적과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은 연간통계 확정 시('26.2월)까지 정정 가능 |
담당 부서 |
무역정책관실 |
책임자 |
과 장 |
김종우 |
(044-203-4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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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과 |
담당자 |
사무관 |
여수항 |
(044-203-4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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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
김정훈 |
(044-203-4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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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 |
정희성 |
(044-203-4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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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 |
오소림 |
(044-203-4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