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도개선으로 그 동안 인정되지 않았던 산불진화차의 '법정 긴급자동차 지정'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최종 반영되었다. 이로 인하여 신속한 출동에 따른 산불 초기대응 강화, 긴급자동차 특례적용에 따른 운전자 법적 보호 및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 등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박 주무관은 국내 최초『고성능 산불진화차량』시범 도입·운영 혁신 사례, 산림청 최초 '산불대응센터 직무메뉴얼'을 산림청 산불방지과 및 중부지방산림청 공무원 산불연구모임 '수리부엉이' 활동을 통해 제작하여 전국 지방산림청에 확대 보급으로 2차례(2023?2025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연속수상 성과와 산불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25년 산청·의성 등 동시다발적 초대형 산불의 지상진화대응력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한편, 법정 긴급자동차 지정 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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