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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26년 청소년 국제적(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예산안 편성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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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26년 청소년 국제적(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예산안 편성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 청소년 국제교류·그룹활동 재추진 및 청소년지도사 역량 강화 기반 마련


 


 


 


여성가족부(장관 원민경)2026년도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 예산을 새롭게 반영하고 국정과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국제교류 지원(8), 청소년 자기주도 역량강화를 위한 그룹활동 지원(7),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영체계 마련(10) 사업을 신규로 편성 청소년활동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24년 중단되었던 청소년 국가 간 교류 사업인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새롭게 추진 청소년들이 국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 국제교류 관련 국가 간 협정을 맺은 39개국 중 7개국*과 교류를 추진, 국내·16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파견 및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시아 12개국, 유럽 12개국, 중남미 4개국, 중동아프리카 11개국 중 국가 간 협의선정


 


새 시대가 요구하는 청소년의 핵심 자질인 사고력·창의력·질문력 활발히 발현되고,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국제적 인재로 성장 있도록 단순 방문 형태의 교류를 넘어 사전·사후 활동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특히,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 환원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 세부진행계획 : (사전 단계) 세계시민교육, 지도상담(멘토링), 교류 주제 설정 및 준비 (본 활동) 문화체험, 공동 과제 수행, 기관·기업 방문, 토론 및 최종발표 (사후 활동) 성과보고서 제출, 지역사회 환원 활동, 성과보고회 개최 등



- 참가 신청, 대상자 선발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누리집(https://www.youth.go.kr/iye/index.do)에 공지할 예정이다.


 


둘째, '청소년 그룹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중심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기주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ㅇ 지역 특성과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동아리 활동을 발굴하는 한편, 청소년 인문 활동 활성화를 위해 특화형 연구과제모임(프로젝트팀) 별도로 발굴지원한다.


 


ㅇ 먼저, 문화예술스포츠진로 등 9개 분야*의 공통적 목표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동아리를 구성하는 자기주도 모임 1,000여 개를 선정 지원한다.



* (9개 분야) : 문화/예술활동, 과학/정보활동, 모험/개척활동, 자원봉사활동, 직업/진로활동, 교류활동, 건강/보건활동, 자기(인성)계발활동, 환경보존활동 등 청소년활동사업 유형과 통일화


또한, 청소년 스스로 인문 분야*주제선정하고, 다양한 사고와 관점으로 탐구연구, 토의토론 등을 거쳐 창의적 문제 해결 방안 모색하는 연구과제모임(프로젝트팀) 20발굴하여 지원한다.


 


* 문학·철학·역사·윤리·경제·도시학·사회학 등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주제 선정


 


이번 사업 추진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향상 다양한 소질 계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의 일환인 현장실습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해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소년활동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ㅇ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제도는 청소년지도사 2급 국가자격 취득 과정에 현장실습(130시간) 이수를 의무화한 것으로, 청소년지도사가 실제 청소년기관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ㅇ 현장실습 제도의 안착을 위해 현장실습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대학·실습기관·실습생 간 연계 지원 현장실습 운영 안내서(매뉴얼) 개발·보급 현장실습 관리자(슈퍼바이저) 양성 실습생 권리 보호를 위한 안전망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국내· 청소년활동 활성화 청소년지도사 전문성 향상은 반드시 필요한 정책."라며,


 


"청소년활동 활성화 사업의 체계적 안착을 시작으로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 시대의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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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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