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주의보…서울시 상황실 가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눈보다 빠른 제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봉 ‘스마트 보안등’으로 밤길 안전 사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북권 최초 자율주행버스 ‘서대문A01’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추락, 기계 끼임' 산업현장 재해 부르는 위법 행위, 이번 달에 집중 신고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추락, 기계 끼임' 산업현장 재해 부르는 위법 행위, 이번 달에 집중 신고하세요!


 

- 국민권익위, 113일부터 122일까지 산업현장 안전조치 미흡 등 산업안전보건법위반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 국민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신고자의 신분과 비밀 철저히 보장신고자 대신 변호사 명의로 신고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활용 가능


 

2025년 상반기에만 시공능력평가 기준 20대 건설사에서 26명이 산재로 사망하는 등 최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추락사고 및 안전조치 미흡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오늘(3)부터 122일까지 한 달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익침해행위*를 근절하고자 산업안전보건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대상법률 위반행위를 말하며, 산업안전보건법은 대상법률에 해당


 


국민 누구나 공익침해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관련 법률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발생하는 불이익 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원상회복이나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고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고대상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사례>


 


 


 


 


(유해·위험 기계 등 안전조치 미흡) 사업장에서 기계의 원동기나 벨트 등 위험한 부위에 덮개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작업장 안전시설·작업환경 관리 소홀) 작업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낙하물에 의한 위험을 방지하는 등의 안전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유해·위험 방지 및 교육 미이행) 사업장에서 관리감독자가 작업별 특성에 따라 방호장치를 점검하고, 작업 중 안전대·안전모의 착용 상황을 감시하며, 작업방법을 결정·지휘하는 등의 필수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신고는 청렴포털(www.clean.go.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국민권익위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신고 관련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국민콜110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위원장은 "이번 집중신고기간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신속한 공익신고 처리와 신고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열정·창의적 자치가 성북 행정 나침반”[현장 행정

‘주민자치 성과회’ 간 이승로 구청장

관악 혁신평가 전국 자치구 최고 점수… 최우수기관으

실종아동 실시간 추적 등 우수 사례 “혁신 행정의 모범도시로 도약할 것”

강남, 소득 기준 없애 누구에게나 장학금 수여

“미래 짊어질 우수 인재 발굴·육성” 올해 313명에 5억 5700만원 지급

영등포,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대통령상’

선유도서관, 2년 연속 수상 쾌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