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 -
< 1. 인사말씀 >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 2. 오염수 16차 방류 종료 >
□ 도쿄전력은 지난 월요일(11.17) 오후 12시 3분경 10월 30일부터 시작된 오염수 16차 방류를 종료하였습니다.
□ 이번 16차 방류 기간에는 총 7,838세제곱미터(m3)의 오염수가 방류되었으며, 방류된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약 2.0조 베크렐(Bq)이었습니다.
○ 방류 중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된 시료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ℓ)당 215~339베크렐(Bq)로, 방류 기준치인 리터(ℓ)당 1,500베크렐(Bq) 이하였습니다.
○ 다음으로, 방사선감시기 측정 결과, 해수 취수구에서는 3.3~6.3cps, 상류수조에서는 3.5~5.2cps, 오염수 이송펌프에서는 4.3~5.8cps가 측정되어, 16차 방류가 시작되기 이전의 평상시 수준의 수치와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동이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7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666~15,127세제곱미터(m3)로 기록되었으며,
○ 오염수 유량과 해수 취수량의 비율이 1 대 800 내외로 유지되는 등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또한, 도쿄전력이 16차 방류 기간 중 후쿠시마 원전 인근 3km 이내 해역 10개 지점 및 10km 이내 해역 4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 3km 이내 4개 지점에서 삼중수소가 13회 검출*되었으나, 방출 중단 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습니다.
* 0~3km 해역 삼중수소 검출(13회) 농도 평균 약 19Bq/L
** (0~3km 해역) 700Bq/L, (3~10km 해역) 30Bq/L
□ 정부는 앞으로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등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3.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 우리 정부는 지난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IAEA 현장사무소와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방류설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상황 등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① IAEA 현장사무소 방문
□ 먼저, IAEA는 도쿄전력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 해수배관헤더*에서 정기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삼중수소 농도를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기준치(1,500Bq/L) 이하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측정·확인용 탱크에서 이송된 오염수가 해수와 만나 희석되는 장소
○ 또한,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모니터링 결과도 이상치 판단기준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② 원전 시설 방문
□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 설비와 시설의 상태 및 방류 상황 등을 확인했습니다.
○ 확인 결과, 이송설비 구역과 전기기기실의 순환·이송펌프,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등 설비의 상태에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 또한,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쿄전력이 현재 17차 방류 대상 오염수 시료를 분석 중이며,
○ 18차 방류 대상 오염수는 측정·확인용 탱크(K4-B)로 이송 완료하여, 현재 교반·순환 작업 중이며 조만간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할 예정임을 확인했습니다.
□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11월 19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231건과 211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갈치 13건, 삼치 13건, 굴 10건,
황다랑어 9건, 고등어 8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오만둥이, 대합 등 4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23년 4월 24일 이후 총 959건을 선정하였고, 954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11월 3주차 5건(김, 가자미, 주꾸미, 오징어, 낙지) 선정
○ 수입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노르웨이 고등어, 일본 명태 2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1월 26일 이후 총 274건을 선정하였고, 272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11월 3주차 노르웨이 연어, 중국 아귀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44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방어, 대구 등 28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 불검출이었습니다.
*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8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649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부산 해운대·광안리 등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11월 2주('25.11.3~11.7) 분석 의뢰한 전국 2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중해역 12개 지점, 남동해역 15개 지점, 원근해 25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6 베크렐 미만에서 0.091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91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8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6~<0.091Bq/L, (137Cs) <0.067~<0.091q/L, (3H) <6.2~<6.8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지난 브리핑 이후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11월 11·12·14·15·16일에 각각 4개, 13·17일에 각각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 3~10km 이내 해역에 대해 11월 12·17일에 각각 1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총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검출하한치 미만)~33
** 3~10km 이내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9~<7.4(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