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진급에 선발되었으나 아직 '진급 명령' 발령 전으로 '준장(진)'인 자
**'23년 및 '24년에 진급에 선발된 인원 중 '24년 6월 1일 이후 '진급 명령'이 발령되어 '준장'으로 진급한 자
□삼정검은 대통령 하사품*의 하나로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을 고양하기 위해 1983년부터 대통령 재가 직위인 중요부서장에게 수여한 이후 1987년부터 준장 진급장성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검인 사인검의 형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장성 대상 대통령 하사품은 총 3종으로 삼정검과 지휘봉, 수치가 있으며, 이 중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중장 이상 진급자에게 수여함.
□삼정검은 육·해·공군의 3군이 일치하여 호국, 통일, 번영의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는 2017년까지는 장관이 수여하였으며,2018년부터 대통령 주관으로 매년 연초에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초 시행 예정이었던 삼정검 수여식은 비상계엄 후속 조치 등의 상황에 따라 오늘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등으로 인해 친수가 제한되고, 이미 대상자들이 10개월여의 장기간 삼정검을 수여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급자의 명예, 군 사기진작 등을 고려해 더 늦지 않게 수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려하여 올해에 한해 국방부장관이 위임 수여한 것입니다.
□국방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진급자 및 가족들에게 준장 진급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국민의 군대로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각급부대의 지휘관으로서 우리 군이 명예와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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