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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맞춤형 외국인투자 지원체계 구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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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8개 권역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 성과보고회 개최 - - 총 16.8억불 투자수요 발굴 및 규제개선지원체계 강화 추진 -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2025년 12월 9일(화) 서울 KITIA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추진한 국내 IR 활동의 주요 성과와 후속 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은 산업부가 주최한 현장 중심의 지역순회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권역*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 1:1 투자상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규제개혁 등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 충남, 충북, 경기, 서울인천강원, 대구경북,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전북대전세종
금년 6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외국인투자 유치 현장 카라반'에는 129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총 16.8억불(51개사)의 추가 투자수요가 발굴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5.8억불(41개사), 정보통신 0.4억불(7개사), 그 외 연구개발, 물류, 의료서비스 업종 기업 0.6억불(3개사)으로 제조업 중심의 투자 의향이 확인되었다. 특히, 발굴된 투자 중 4.9억불이 신고되고, 1.2억불이 실제 투자로 이어져 국내 외국인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투자 상담을 통해 기업의 경영 및 투자에 실질적 장애로 작용하는 53개의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발굴된 과제에 대해 ▲관련 법령 정비, ▲세제입지 지원강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충북 소재 외투기업 A사, 폐수처리 용량 부족으로 공장 추가증설 불가하였으나, 카라반을 통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공장 추가증설이 가능하도록 인허가 추진중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지역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 확대와 신규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