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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월급 끝전 모아 ‘사랑의 김치’ 담가···수원 복지시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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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중 이사장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하겠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 등 경기신보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3일 ‘사랑의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3일 경기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봉사’를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김장 봉사는 경기신보 임직원들이 월급 끝전 공제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배추와 양념을 샀다.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배추 물빼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김장 김치 70박스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원지역 내 19개 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사랑의 김장 김치 70박스를 담가 수원 지역 19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기신보 제공)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김장 봉사활동 외에도 가평 수해복구 지원, 지역 복지기관 연계 봉사, 경기바다 함께해 해양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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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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