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2025년 지방정부 청소년정책 성과 워크숍 개최
– 10일(수) 은행회관에서 우수 지방정부 포상 수여 및 사례 공유 -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10일(수)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지방정부의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지방정부 청소년정책 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ㅇ 이번 워크숍에는 청소년정책 담당 공무원, 청소년활동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우수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 온 19개 지방정부에 대한 정부표창(대통령·국무총리·장관표창)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수상 기관】 |
|
|
대통령표창(3점) |
서울특별시 송파구, 부산광역시 기장군, 경상북도 경주시 |
|
국무총리표창 (6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경기도 고양특례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충청북도 보은군,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
|
장관표창 (10점) |
서울특별시 노원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산광역시 동래구, 세종특별시, 경기도 성남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전라남도 함평군, 경상북도 봉화군, 경상남도 거제시, 경상남도 함안군 |
□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서울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립청소년수련·이용시설(8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 서바이벌장 조성, 미국 MIT 국제 팹랩 인증 등 청소년에게 차별화된 창의·문화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부산 기장군은 청소년 주도 기획프로그램인 「달밤달초 청소년어울마당」,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 지원, 교복비 및 입학축하금 지원 등 지역 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ㅇ 경북 경주시는 해오름 동맹 문화교류, 화랑문화제 등 지역의 역사·문화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성화했고, 청소년전담공무원 배치 등으로 정책의 지속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
|
|
|
|
서울 송파구(팹랩) |
부산 기장군(달밤달초) |
경북 경주시(해오름동맹 청소년교류) |
□ 또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지자체들도 청소년 참여확대와 지역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소년 성장기반을 두텁게 마련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ㅇ 전북 장수군은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군수와의 대화 등 청소년의 정책 참여 창구를 확대하였으며, 서울 동작구는 동작S클래스, 동작쌤멘토링 등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ㅇ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참여예산 제도와 연계하여 지역 정책에 반영하였고, 경기 고양특례시는 진로, 창업 체험 프로그램과 이동상담버스 등 서비스 접근성 개선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강원 평창군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한마음축제, 홍보영상 제작 등 청소년 참여활동을 활성화했고, 충북 보은군은 일본 미야자키시와의 국제교류,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등 공동체 역량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정부의 우수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정책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앙・지방 정부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ㅇ 최성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현실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ㅇ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 확산, 현장 중심 정책 지원을 강화하여 전국 어디서나 청소년정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