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직업계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숙련 기술인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금까지 총 226명의 기능한국인이 배출되었으며, 매년 후배들에게 기술인재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 및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기부 및 피해지역 봉사 활동 등으로 성공한 숙련기술인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능한국인 여러분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산 증인으로서, 작은 노력과 꾸준한 헌신이 쌓여 결국 큰 변화를 이뤄냈음을 몸소 보여주었다"라고 감사의 맘을 표했다. 아울러, "오늘날의 기술 성과는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 덕분"이라며 청년들이 미래 기술 인재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고, 등대 같은 길잡이가 되어달라"라고 부탁했다.
문 의: 직업능력평가과 양지현(044-202-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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