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브랜드로 활력을 더한 북수원시장에서 현장 소통 - 지식재산처, 북수원시장 방문하여 소상공인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12.22.) - 【관련 국정과제】61. 다시 일어나는 소상공인, 활기 도는 골목상권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2. 22.(월) 14시 20분 북수원시장(경기 수원시)을 방문하여 소상공인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에는 북수원시장 상인회와 관계자들이 함께해 공동브랜드 도입 이후 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북수원시장은 '24년 지식재산처의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을 통해 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하고, 간판·포장재·홍보물 등에 적용하여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은 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시장 고유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상표·디자인권으로 확보하도록 돕는 민생중심 사업이다. 지식재산처는 매년 여러 전통시장*을 선정해 브랜드 개발, 권리화, 굿즈 제작 등을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4년) 20개 시장 → (25년) 24개 시장 → (26년 목표) 34개 시장
이번 북수원시장 방문은 국정과제 61번 '다시 일어나는 소상공인, 활기 도는 골목상권'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 현장의 애로를 직접 점검하고, 정책 보완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계획되었다. 지식재산처는 물가·금리·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브랜드 경쟁력과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심우현 상인회장은 "브랜드 통일을 계기로 시장 인지도가 높아지고,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의 기반이 마련되는 등 전통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긍정적 변화가 끊이지 않도록 지식재산처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전통시장이 지닌 고유한 매력 위에 지식재산을 더하면 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나는 힘이 커진다"며 "민생에 힘이 되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