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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결핵,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 크게 향상(12.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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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결핵,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 크게 향상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결핵 코호트 연구 분석 결과 발표


- 2026년 '무증상 결핵 코호트 연구' 본격 추진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무증상)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개 대학병원에서 모집한 1,071명의 결핵 환자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무증상 결핵 환자의 치료 예후와 조기 발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 국립보건연구원 지원과제 「결핵 코호트 연구 I (가톨릭대 민진수, 김형우 교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결핵 환자 중 32.7%는 환자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무증상 결핵* 환자로, 증상이 있는 결핵 환자에 비해 ▲연령이 낮고, ▲저체중 비율이 낮았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 비율이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


  * 진단 시 4주 이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제시한 주요 증상(기침, 발열, 야간발한, 체중감소)과 객담, 객혈, 호흡곤란 등 10개 결핵 관련 증상이 모두 없는 경우




  무증상 결핵 환자의 재발 없는 치료 성공률은 86.3%로, 증상이 있는 결핵 환자(76.4%)에 비해 약 10%p 높았다. 특히, 건강검진 통해 발견된 무증상 결핵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된 환자보다 치료 성공 가능성이 약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ERJ Open Research에 게재됨 




  


  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진은 무증상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026년부터 전향적 무증상 결핵 코호트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라며, "국내 무증상 결핵 환자의 규모와 특성, 임상 경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국가 결핵 관리 정책에 활용할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연구결과[논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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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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