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소공로 가변차로’ 역사 속으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도심 속 오아시스 ‘안양천 물놀이장’ 8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러브버그 막는 관악 ‘친환경 방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복합 문화공간 ‘광진 청년아지트’ 문 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증천식, 조절 안 되면 일상생활 제한 위험 5배 증가(6.23.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증천식 조절 안 되면 일상생활 제한 위험 5배 증가


- 질병청, 중증천식 등록사업으로 환자 중심 관리 강화


- 중증천식 환자에서 증상 조절시 삶의 질 지수 12% 향상,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꾸준한 치료·관리 중요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을 맞아 국내 중증 천식** 환자에서 천식 증상 조절 여부가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세계알레르기주간: 세계 알레르기 기구(WAO)가 주관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진단/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캠페인이 진행됨 


 ** 중증천식(Severe Asthma): 중등도~고용량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처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증상과 잦은 악화를 보이는 천식으로 의료비 및 입원 증가, 삶의 질 저하 등 질병 부담이 큰 질환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용역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중증천식 환자 701명(중증 천식 592명, 비중증 천식 109명)을 대상으로 중증천식 환자의 삶의질 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 한국 중증천식 레지스트리 장기추적 연구(책임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상헌 교수)




  연구 결과, 중증천식 환자의 삶의 질은 비중증천식 환자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같은 중증천식 환자라도 증상 조절 여부에 따라 삶의 질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증상이 조절되는 환자는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보다 삶의 질이 약 12%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삶의질 평가(EQ-5D): 이동, 자기관리, 일상생활, 통증·불편감, 불안·우울 등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지표 





  또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이동성, 자기관리, 일상생활 수행능력, 통증·불편, 불안·우울 영역 등에서 어려움이 크게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제한* 위험이 조절군 대비 5.0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일상생활(직장, 공부, 가사, 여가활동 등)에서 문제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5단계(문제없음-약간-중간-심각-일상생활 불가)로 답변한 결과를 분석




  이번 연구는 중증천식 환자의 증상 조절이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 일상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증상 조절을 위해서는 꾸준한 약물치료와 함께 호흡기감염·흡연 등 악화요인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연구 성과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강노을, 이병재 교수 주도로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인 ERJ Open Research 2025년 12월 호에 게재


    (논문명: Association between Asthma Control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Severe Asthma: A Cross-Sectional Study from KoSAR)




  연구책임자인 김상헌 한양대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중증천식 환자에서 단순한 폐기능 중심 평가를 넘어, 증상 조절 수준과 일상생활 기능을 함께 고려한 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특히 천식 조절 상태가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 됨에 따라 임상 현장에서 증상 조절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김원호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은"이번 연구는 중증천식 환자에서 증상 조절이 단순한 치료 지표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요소임을 확인한 중요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국가 차원의 장기 등록사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중증천식 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증상 조절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1. 연구성과 주요내용


   2. 한국 중증천식 환자 등록사업(중증천식 레지스트리(KoSA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북, 편의점 활용해 청년 자살예방 확대

GS25 62곳에 타로 홍보물 비치

서초, 장마철 앞두고 ‘침수와의 전쟁’[현장 행정]

강남역 일대 찾은 전성수 구청장

분홍빛으로 물든 노원 초안산 수국축제

아나벨·엔들리스서머·별수국 20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