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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간 투자 이어달리기를 위한 원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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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 이하 금융위)는 6월 23일(화) SVC 서울(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마포구)에서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의 이어달리기 투자 연계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와 정책금융기관, 유관기관, 민간 투자자들이 함께 유망기업을 공유하고 투자수요를 연결하는 자리다.
 
지난 5월, 금융위는 범부처를 대상으로 성장기업발굴협의체* 킥오프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성장자금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중기부와 협력해 그간 투자·육성한 유망기업을 공유받기로 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투자 전문성과 선구안을 가진 민간 벤처캐피탈(VC)들이 모태펀드 투자 기업 중 성장성과 대규모 후속 투자 필요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이를 국민성장펀드에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 범부처와 민간이 함께 그간 집중적으로 투자·육성해 온 검증된 기업들을 발굴·추천하기 위해 구성·운영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5.14일 출범)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업계와 한국벤처투자,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등 유관기관과 5대 금융그룹, 그간 모태펀드가 투자·육성한 유망기업과 운용사 등이 참석했다.
 
  <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 개요 >  
   
◦ 일시 및 장소 : '26. 6. 23(화) 14:30, SVC 서울
 
◦ 참석자
 
- (정부) 금융위 위원장, 중기부 차관
- (기업) 엑시나, 라이온로보틱스, 스탠다드에너지, 바이오오케스트라, 라피끄 등
- (업계)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벤처기업협회장
- (운용사) 국민성장펀드 및 모태펀드 자펀드 운용사
- (유관기관) 한국벤처투자 대표, 기업은행 은행장, 산업은행 부행장,
한국성장금융 대표, 5대 금융그룹 등
 
◦ 주요내용 : (1부) 합동간담회 → (2부) 공동 IR 및 1:1 밋업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이어달리기는 두 펀드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과 금융, 기업과 투자자가 하나의 생태계로 움직일 때 미래 산업의 승패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규모 자본 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혁신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현장의 규제와 걸림돌을 걷어내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오늘 행사는 펀드간 투자 이어달리기의 첫걸음이자, 민관이 함께 원팀으로 뭉쳐 우리 벤처생태계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히 기업의 소개와 공유를 넘어, 그간 모태펀드가 발굴한 혁신 벤처·스타트업들이 국민성장펀드의 후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연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1부 : 간담회 >
 
이날 행사의 1부 '이어달리기 간담회'에는 중기부와 금융위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산업은행 등 유관기관들이 모태펀드 투자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은 유망기업*들의 사례를 청취하고, 펀드 간 이어달리기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엑시나, 라이온로보틱스, 스탠다드에너지, 바이오오케스트라, 라피끄
 
먼저 한국벤처투자는 주제발표를 통해 모태펀드의 운용기관으로서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그간 모태펀드가 투자 육성한 기업들을 공유하는 취지와 경과를 설명했다. 벤처투자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국내 유니콘 기업의 87%가 모태펀드의 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등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그간 모태펀드가 발굴·투자하고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중점 육성한 기업중에서 민간 벤처캐피탈(VC)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방산,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에서 성장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선별하였으며, 향후에도 유망기업들을 지속 발굴·공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다음으로 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 운용기관으로서 스케일업 투자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직접투자 분야에서는 5월말 기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3사에 약 2조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승인하며 유니콘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스케일업 투자를 본격화했다. 또한 간접투자 분야에서도 스케일업 펀드 등 정책성 펀드 조성을 연내 마무리하고 조속히 투자 집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장기업발굴협의체」를 통해 모태펀드가 추천하는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스케일업 투자를 적극 검토해 나가는 등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를 잇는 '정책금융 이어달리기' 체계를 본격 가동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5개 유망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AI)·방산·바이오·기후테크 등 딥테크와 K-뷰티 등 소비재 분야에서 향후 로드맵과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모태펀드의 마중물 투자 덕분에 혁신 기술의 기반을 다지고 초・중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더 큰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민성장펀드의 투자가 이어진다면 빅테크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는 성장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벤처·스타트업이 초・중기 성장단계를 지나 대규모 투자 유치에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투자 이어달리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 분야가 대규모 자본과 두터운 벤처생태계를 필요로 하는 만큼 모태펀드가 혁신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초기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하면 국민성장펀드가 유니콘을 넘어 빅테크 기업으로의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등, 펀드 간 유기적인 연계가 벤처투자시장에 일으킬 선순환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 2부 : 공동 IR >
 
이어서 열린 2부 '공동 기업설명회(IR)'에서는 모태펀드 투자기업 중 사전 선별한 딥테크 분야 등 유망기업 11개사가 참석하여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운용사,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향후 로드맵과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명 개요
엑시나 • 차세대 반도체 규격인 CXL(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 개발
스패너 • 클라우드 기반의 건설 기계 자동화 AI 솔루션 제공
위로보틱스 • 보행 약자 대상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 'WIM(윔)' 개발
라이온로보틱스 • 국방·재난구조 현장 특화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 개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 초경량 우주 발사체(로켓) 개발
스탠다드에너지 •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개발
빈센 • 수소 연료 전지를 탑재한 친환경 선박 개발
바이오오케스트라 •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아스트로젠 •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난치성 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
라피끄 • 식물체 연화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설로인 • 육질 분석 AI 기술 등을 통한 고품질 숙성 한우 밸류체인 구축
 
동 행사는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현장에서 실제 대규모 투자를 모색하기 위한 심층 기업설명회(IR)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운용사와 유망기업간 1:1 밋업(Meet-up)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또한 5대 금융그룹*도 함께 참석하여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했다.
 
* 중기부, 금융위, 5대 금융그룹, 유관기관간 벤처·스타트업 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4.30) 후속조치
 
참여 기업들은 국민성장펀드의 투자를 통해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K-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과 의지를 선보여 운용사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스케일업 단계에 연속성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이번 이어달리기 체제의 핵심"이라며,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과 미래 성장 분야로 모험자본을 집중 공급하여 시장에 '생산적 금융'의 기틀을 확고히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딥테크 분야는 긴호흡이 필요한만큼 혁신기업들이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태펀드가 발굴·육성한 기업이 국민성장펀드의 대규모 자본을 만나 K-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플랫폼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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