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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학교난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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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검단·경서지구에 내년까지 1만 20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학교 신설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교육대란이 우려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05년까지 ▲원당지구 5100가구 ▲당하지구 3200가구 ▲마전택지 1800가구 ▲마전지구 1400가구 ▲경서지구 1100가구 등 모두 1만 2500여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아파트 학생들을 위해 내년까지 초등학교 6개,중학교 2개,고등학교 1개 등 9개 학교의 신설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마전택지내 왕길초교와 검단2지구의 마전중학교 등 2개 학교를 제외한 7개 학교가 각종 민원 및 도시기반시설 미비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내년 9월 개교 예정인 원당지구내 원당초교는 부지내 가옥 및 공장 등 지장물 미처리와 공사차량 진입로 미확보로 난항을 겪고 있다.검단지구내 완정초교는 부지 1만 2400㎡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부지 매입이 지연되고,당하지구 족저초교는 부지 1만 3000여㎡에 레미콘공장이 가동 중이어서 개교가 불투명한 상태다.

경서지구내 경서초교도 부지 가운데 3800㎡가 사유지여서 내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토지주로부터 사전사용 승낙서를 받아야 할 형편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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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