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서울 노원구청장은 18일 “월계4동 영축산 등 무단경작으로 산림훼손 규모가 큰 5개 구역 29곳 2만 3200㎡(7000여평)에 대해 4월말까지 집중 단속을 펴겠다.”고 밝혔다.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정비작업을 벌인 뒤,그 자리에 잣나무 등 수목 2만여 그루,싸리나무 씨앗 등 6종 400ℓ를 파종해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산림 훼손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벌금부과 등 관련 법규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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