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Hi Seoul 장학위원회’를 열어 서울소재 275개 고교 4084명을 올해의 장학생으로 선발,오는 30일까지 모두 16억 2102만 3230원의 ‘Hi Seoul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Hi Seoul 장학금은 SH공사(옛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시공한 마포구 상암7단지의 아파트 분양수익금에서 조성한 것으로 1차 분으로 100억원이 모였다.수업료와 학교운영비로 1인당 156만 1200원씩 4분기로 나눠 지급되며 올해 지급 규모는 모두 65억원이다.수혜 장학생 선발기준은 실제소득 인정액이 최저 생계비의 120% 미만인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이유종기자 b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