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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장수’ 구청장 수필집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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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9번이나 서울 구청장을 역임한 정영섭 광진구청장이 7일 3번째 자전적 수필집 ‘붓대로 장난질 말라’를 발간했다.

370쪽의 수필집에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쉽고 간결한 문체로 소상히 담았다.지방자치제도 이후 달라진 지자제 등을 실증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적응해 나가는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피력했다.또 지자제에 대한 소견과 경험,특히 이권 앞에서는 바보가 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공직자임을 강조하고,관리자의 자세·지도력·바람직한 공직자상도 그렸다.

저자는 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많은 공무원들이 사고의 전환을 스스로 꾀하며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고 제도 개혁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판기념회는 10일 오후 5시 건대동문회관에서 열리며,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02)450-1315.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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