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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공유화’ 시민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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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을 보전하기 위해 시작된 ‘무등산 공유화운동(무등산 내셔널트러스트)’이 지역기업과 개인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27일 ‘재단법인 무등산 공유화운동’에 따르면 최근 학교법인 우산학원(대성여중고 재단) 최기영 이사장으로부터 북구 화암동 바람재 인근 땅 6000평을 기증받았다.

최 이사장은 30여년 전부터 무등산 등지에 꾸준히 나무를 심어온 독림가로 팔순 잔치를 기념해 무등산 땅을 내놓았다.그는 “무등산은 자연경관의 아름다움과 광주의 역사를 간직한 명산”이라며 “이번 땅 기증을 계기로 무등산 사랑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단측은 조건국(내과의사),허달재(화가),진재량(사업가),김복호(사업가)씨 등으로부터 무등산 일대 개인소유 토지를 기부받는 등 이미 8만 1126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재단은 다음달부터 ‘시민 1인 1평 등기’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재단측은 앞서 2000년 지역 할인점인 ㈜빅마트로부터 ‘빅플러스카드’ 제작비용 등 명목으로 고객들로부터 받은 1080만원을 전달받는 등 지역내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모두 2억 1100만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은 전체 914만평 가운데 사유지가 620만평(68%)에 달해 온천 개발과 음식점 및 개인별장 신축 등으로 자연훼손행위가 갈수록 늘어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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