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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복지장관의 ‘破釜沈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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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破釜沈舟).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항우의 얘기로,‘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이다.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1일 취임 일성으로 이 말을 꺼냈다.정치권과 거리를 두고,행정부 일에만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이다.

김 장관은 “어제 동료 의원들에게 ‘출장 다녀오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우호적인 인사였을 뿐”이라면서 “이제부터는 행정부 일원으로 강을 건너온 만큼 복지부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장관 내정을 두고 정치권에서 힘겨루기를 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그는 “처음부터(복지부장관을)제안했더라면 임하는 방식과 태도가 달랐을 것”이라면서 “복지부 업무가 하기 싫었던 게 아니라 현실 정치의 게임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복지부 업무와 관련해서는 “좀 복잡하고,이해집단간 충돌이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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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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