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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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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가 관내 전지역의 모기 서식 실태조사를 벌여 ‘모기지도’를 작성키로 해 눈길을 끈다.

동래구는 25일 고신대 생명공학과의 협조를 받아 오는 2007년까지 관내 2만 3000여개 정화조 주변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모기 유충의 밀도와 발생지역을 표시하는 모기지도를 작성키로 했다.이를 통해 미생물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모기유충 살충제(박토섹)의 살포방법과 위치 등을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구청측은 올해 명장1동과 사직1동을 시작으로 매년 4개동씩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동래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4개동 3527개 정화조의 모기유충을 조사한 결과 11개동 25개 아파트단지와 주택의 정화조에서 평균 38.8마리의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구는 2001년부터 2년간 온천천에 미꾸라지와 미생물 살충제 등을 투입,서식 모기의 95∼99%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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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