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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 시황] 매매·전세가 내림세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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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내림세가 한풀 꺾였다. 가격 변동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곳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세다.


수원은 매매가 0.45%, 전세가가 0.58% 내렸지만 전 달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천천동과 권선동 주공아파트 14평형은 500만∼1000만원 내렸다.

과천은 매매가가 0.14% 떨어진 반면 전세가는 0.74% 올랐다. 주공 3단지와 11단지 재건축 영향으로 한때 전세가가 급등했으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사 수요가 줄어 가격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군포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소폭 내렸다. 안양은 매매가가 0.33% 하락했지만 전세가는 그대로다. 안양동 우성아파트 52평형 매매가는 2000만원 내렸다.

의왕은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평택은 전세가가 0.91% 떨어졌다.

안성은 매매가 0.39%, 전세가 0.52% 내려 조정을 받고 있다. 신개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은 많지만 거래는 없다.

남부지역은 연말에 수원∼평택 전철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오산·평택 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4년 1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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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