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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29개 공기업과 132개 정부산하기관 등 모두 161개 공공기관에서 올해 모두 1만 9192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1만 3860명)보다 5332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1∼3월에만 1만 2000명을, 상반기에는 1만 47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공기업 채용규모(잠정치)로는 ▲한국전력공사 650명 ▲대한주택공사 540명 ▲토지공사 290명 ▲농업기반공사 190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43명 ▲근로복지공단 216명 ▲수자원공사 210명 ▲한국가스공사 150명 등이다.
이들 주요 공공기관은 1·4분기 공동채용을 위해 실무협의를 거쳐 이달 말쯤 공동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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