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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예산 범위내서 사용하라”

지난해 각종 업무 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뒀던 대전청사 각 청들이 정부로부터 풍성한(?) 포상금 잔칫상을 받아놓고 고민이 이만저만.

정부에서 내려온 포상금은 조달청 3억 8000만원, 관세청 3억 1000만원, 산림청 7000만원, 병무청 2000만원 등으로 외적으로는 기대 수준을 높이기에 충분.

그러나 실상은 포상금을 자체 예산 범위 내에서 전용해 사용하는 것으로 돼 있어 재원확보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용처를 놓고 고민스러운 것이 사실.

정원이 1645명인 산림청의 경우 개별 지급시 1인당 4만 2500원에 불과해 직원 복지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직렬타파와 함께 실험적 시도?

‘기술직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특허청이 대표적인 행정직 고유업무로 평가되는 인사계장에 기술직을 전격 임명해 눈길. 그동안 내부에서는 기술직 인사계장 요구가 수차례 있었으나 행정 업무 경험 등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는 것.

기술직 첫 인사계장인 윤병수(38·기시 29회) 서기관의 경우 과학기술부에서 정책업무를 맡았고 1998년 특허청 전입 후 혁신 등 지원 업무 등을 두루 거쳐 진작부터 후임자로 물망. 특허청 관계자는 “직렬 타파라는 취지와 함께 실험적 시도(?)라는 평가도 있다.”며 “심사관 경력만 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평가.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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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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